여행지 소개
계단식 다랭이논 사이로 난 아늑하고 조용한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두 팔을 넓게 벌리고 산골 마을을 포근하게 품어 안은 예수상이 도보 여행객을 평온하게 맞이한다. 이곳은 천주교 순례길인 '한티가는길' 제4구간 '용서의 길'의 종착지를 향해 가는 길목에 조용하게 자리한 아담하고 유서 깊은 성소다. 과거 조선시대 병인박해를 피해 험난한 산길을 넘어온 신자들이 모여 작은 마을을 이루고 굳건하게 신앙을 지켜낸 숭고한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소박하고 단정한 건물 앞마당에는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킨 종탑과 성모상이 세워져 있어 순례객과 도보 여행자들에게 차분하고 경건한 쉼터를 선뜻 내어준다. 타인을 향한 미움과 원망을 털어내고 지나온 삶을 차분히 되돌아보는 용서의 길을 걸으며 마음속 깊은 상처를 치유해 보자. 고즈넉한 성소 마당에 한참 동안 머무르며 맑은 산공기를 들이마시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특별한 휴식을 추천한다.
상세 안내
날씨 및 관람 팁
☁️ 흐린 날씨 팁
햇빛이 적어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입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를 위해 얇은 겉옷을 챙기면 좋습니다.
여행지 위치 및 주변 시설
반경 2km 이내지도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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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골 오리궁뎅이
맛집
약 1.4km
신라궁
맛집
약 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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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